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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 SBS 연예대상 소감

유머
와사비망고맨
2019-12-29 07:45
조회
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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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요즘 이 버라이어티가 예능 쪽에서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저희 길을 함께 가 준 수많은 제작진과 우리 멤버들.

그리고 저희 런닝맨을 함께 해주신 수많은 우리 게스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겠고.
아 저희가 아까 얘기드렸지만 내년에 10년을 맞이합니다.

과연 또 저희가 10년을 맞이해서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보여줄지 숙제가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, 저희 스스로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또 노력을 하겠습니다.
더불어서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까 많이 하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런닝맨에 출연하셨던 게스트분들 가운데

올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구하라 씨와 설리 씨가 생각이 많이 납니다.

두 분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면서 그렇게 계셨으면 좋겠습니다.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.

더불어서 제가 요즘 늘 드는 생각이 그냥 예전에는 즐거운 일 없을까, 행복한 일 없을까, 기분 좋은 일 없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면 요즘은 평범하고 편안한 하루 일과가 일상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. 이런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저의 하루, 저의 일주일, 그리고 일 년을 만들어주신 수많은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
고맙습니다. 긴 얘기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고요. 저희가 또 내년에 어떻게 변화를 할지,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모르겠지만 어떤 길이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또 열심히 개척을 해서 그곳에서 수많은 예능인들이 탄생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,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지만

내년에는 조금 더 많은 예능인들이 이 자리에서 함께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.
다시 한 번 런닝맨을 아껴주신 수많은 시청자분들께 고맙습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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